한국인들이 중국/일본 컨텐츠 볼 때 심리적 거부감 갑에 오지게 정 털린다는 설정

  • 2020년 6월 14일 4:05 오후

    중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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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드 사극 속 가끔씩 등장하는 공녀라는 존재

    공녀의 애달픈 히스토리는 그저 드라마를 위한 양념치기요

    궁중암투물에 이국적인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일 뿐
    .

    드라마에서 이 공녀들에 대한 죄책감과 연민은 (시청자 민망할 정도로) 거의 찾아보기 힘듬

    그냥 “황제가 선택했으니 영광인 줄 알아야지!”의 가해자 소패 감성만 넘실거릴 뿐

    인물 서사도 ‘연희공략’에서는 그나마 상세하게 말해주는데

    그냥 “운 좋게 황상의 승은을 입은 어디 야만족 출신 후궁”이라고 비웃음 가득한 어조로 씹고 끝나는 경우가 많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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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공산당 찬양 / 중국부심 오지는 드라마 또는 대사

    대사 한 번 칠 때마다 정도 뚝뚝 털리는 신묘한 일을 경험할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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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변발

    밑에 덬말대로 변발을 까먹었네
    이런;;

    아무리 존잘남이라도 미모버프 -2000%로 만든다는 그 전설의 머리

    일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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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쟁피코물

    (반딧불이의 묘의 제작 의도는 피코가 아니었다는데 그만
    감독 능력 부족으로 전쟁 피코물처럼 나와버린 작품
    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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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우익물/전범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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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품 전반에서 진하게 묻어나는 제국주의 냄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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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끝없는 여고생에 대한 집착과 사랑
    여기는 여고생 없으면 어떻게 작품 만드나 싶을 정도로 여고생에 대한 집착이 남다름